최신기사 인기기사 與·野 ‘송파 재검표’ 이견… 국조특위, 막판까지 충돌 22일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여야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보관 중인 투표지에 대한 재검표를 의결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재검표를 두고 이견이 나타나면서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이다. 국조특위는 이날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 등 주요 증인들이 출석한 가운데 2차 청문회를 열었다. 앞서 국조특위는 윤상현 위원장이 재검표 추진을 제안하면서 이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에 중앙선관위는 총 247만 장에 달하는 투표지를 7월 중 재검표하는 방안을 국조특위에 보고했고, 안건으 윤정아 기자 외1명 2026-07-22 12:11 논란의 보완수사권… 與, 폐지 강행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검찰개혁의 출발이자 완성”이라며 “이 대원칙에는 당내 어떤 이견도 없다”고 밝혔다. 당내에서 일부 보완수사권 존치 의견이 나오면서 숙의 과정을 거친다고 밝혔지만, ‘전면 폐지’로 못을 박은 것이다. 민주당은 이르면 7월 중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당의 총의를 하나로 모을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만간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서종민 기자 외1명 2026-07-22 12:11 “당장 재검표” “특검서 하자”…‘잠실 247만표’ 공방만 되풀이한 국조특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2일 2차 청문회를 열고 사실상 특위 활동을 매듭짓지만, 이날 오전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재검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회의를 거듭할수록 진상규명은 사라졌고, 재검표 여부를 놓고 여야 정쟁으로만 얼룩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국조특위 전체회의는 예정보다 20분 늦은 오전 10시 20분에서야 시작됐다. 회의 시작 전 재검표 안건을 전체회의에 올릴지를 두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회의 시작과 동시에 범여권 소속 위원들은 국민의힘이 말을 바꿨다고 공세를 윤정선 기자 외2명 2026-07-22 12:06 장동혁-윤상현, 끝까지 못좁힌 ‘재검표 입장차’ 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된 6·3 지방선거 투표지 재검표 합의 없이 사실상 종료 수순을 밟게 된 데에는 국민의힘 내부 이견이 크게 작용했다. 국조특위 위원장을 맡은 윤상현 의원은 재검표 의결을 추진했으나, 결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반대론자들의 벽에 막혔다. 윤 의원은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여야 원내지도부가 전날(21일) 특검 추천방식을 놓고 합의한 만큼, 특검 수사와 별개로 국조특위 차원의 재검표를 통한 진상규명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 윤정선 기자 2026-07-22 12:06 “민주당, ‘수사·기소 분리’ 주술 걸렸나”… 李정부 검찰 개혁추진단 자문위원장도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보완수사라는 수렁에 빠져 있다.” 민주당이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형사소송법 개정)를 밀어붙이고 있는 데 대해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2일 통화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정부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장을 맡았던 박 교수는 “검찰청이 없어진다 해도, 검사 고유의 기능은 남는다”며 “민주당 지도부와 정부가 이 문제를 정리하지 못하는 정치력을 보이고 있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박 교수는 “조만간, 집단적으로 (민주당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는 때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윤기 사건’ 등을 계기로 경 서종민 기자 2026-07-22 11:58 부실수사 우려 귀닫은 민주당… 보완수사 폐지 가속페달 ‘마이웨이’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에 대한 각계의 우려에도 ‘신속 처리’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검찰개혁 논쟁이 당내에서 쟁점화되지 않게 하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의 출발이자 완성”이라고 말했다. 여성·아동 등 약자 대상 범죄에 한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일부 존치시키자는 신중론 제기에도 ‘전면 폐지’를 방침으로 정한 것이다. 한 직무대행은 “세부적인 인식의 차이가 수사와 기 김지현 기자 외1명 2026-07-22 11:57 이 대통령 지지율 48.8%로 5.9%P↓… 긍정·부정 격차 오차범위 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주 만에 6%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면서 50%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KSOI가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한 ‘7월 4주’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48.8%, 부정 평가는 46.7%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였던 7월 2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5.9%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5.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조사에서 13.8%포인트였던 긍·부정 격차가 2.1% 전수한 기자 외1명 2026-07-22 11:57 野 윤리위 징계심의 시작…대안과미래 “분열·갈등만 조장”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2일 오전 비공개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접수된 징계안을 심의했다. 같은 시간 당내 초·재선 중심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윤리위가 징계 국면으로 진입하는 입구가 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리위는 지난 6일에 이어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조경태 의원과 일부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 심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징계 절차 개시 의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에서는 조 의원이 첫 징계 대상이 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조 의원은 국회부의장 선거 과정에 이시영 기자 외1명 2026-07-22 11:56 비전없이 계파정치·낙인찍기…與 전대 ‘86세대 진흙탕 싸움’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반명(반이재명)’ 논쟁과 ‘신천지(예수교회) 개입설’ 공방으로 뒤덮이고 있다. 국정 비전이나 정책 경쟁은 사라지고 계파 정치, 낙인 찍기만 횡행하는 모습이다. 당대표 선거 ‘3강’으로 꼽히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등 86세대 정치인들의 구시대적 권력 투쟁 양상만 나타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 전 총리는 22일 자신이 제기한 ‘신천지 민주당 전당대회 개입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제게 맡겨 달라”고 말했다. 종교단체인 신천지가 민주당 전당대 김지현 기자 2026-07-22 11:56 유시민 “뉴이재명 수장은 李… 놔두면 썩은내 풍길 것”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필연적 실패론’을 주장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작가)이 “‘뉴이재명’의 행동은 ‘자칭 친명(친이재명)’들이 벌이는 난동이 아니고, 이 대통령의 기획이라고 판단해야 할 시점이 왔다”며 재차 이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친명계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2일 “이재명 정부의 필패를 예언하는 헛예언들은 이번에도 필패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유 전 이사장은 전날(21일) 유튜브 방송 ‘2분 뉴스’에 출연해 “뉴이재명 세력의 수장은 이언주(의원)나 이런 사람이 아니고, 이 대통령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수한 기자 2026-07-22 11:56 윤희숙 “李, 도로 봉쇄해 놓고 자기는 갓길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분당 소재 아파트를 파는 과정에서 17억 원대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을 두고 “도로를 봉쇄해 놓고 자기는 갓길로 갔다”면서 “본인이 한국 부동산 역사상 최강의 규제를 만들어 놓고 자신은 그 규제를 적용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윤 전 의원은 22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규제를 만든 사람은 당연히 자신이 만든 규제의 첫 번째 피규제자라고 생각한다. (이 대통령의 근저당 거래는) 도의적으로도 대단히 문제고 정치인으로서 기본 소양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윤 전 의원 임정환 기자 2026-07-22 11:54 “우원식, 82억 들인 해외출장 14회 아내 동행” 주진우의 주장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재임 중 실시한 해외출장 14차례에 배우자가 모두 동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총 82억8700만 원의 예산이 사용됐으며 1회당 평균 비용은 약 5억9200만 원이다. 국민의힘은 최근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 의혹으로 강제수사를 받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사례를 거론하며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공개한 우 전 의장 부부동반 출장 내역에 따르면 우 전 의장은 지난 2024년 10월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출장부터 지난 5월 네덜란드·케냐 공식방문에 이르기까지 모두 배 임정환 기자 2026-07-22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