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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경X인터뷰]후반기 시작했는데도 롯데 전민재는 이렇게 말한다 “아직 주전 유격수 아니야…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스경X인터뷰

    후반기 시작했는데도 롯데 전민재는 이렇게 말한다 “아직 주전 유격수 아니야…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롯데 유격수 하면 바로 떠오르는 선수는 단연 전민재(27)다.전민재는 21일 현재 자신이 소화한 86경기 중 2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전민재는 아직은 자신이 ‘주전 유격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지난 21일 사직구장에서 만난 전민재는 “나는 절대 주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기회를 먼저 받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한다. 아직도, 몇 년은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풀타임으로 세 시즌은 뛰어서 성적을 내야 주전이라고 조금 생각이 들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2018년 두산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전민재는 2024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당시 트레이드의 메인은 투수 정철원과 외야수 김민석이었다. 정철원과 함께 롯데로 팀을 옮길 당시만해도 전민재는 내야 뎁스 보강을 위한 카드였다.하지만 전민재는 2025년 101경기에서 타율 0.287 5홈런 34타점 등을 기록하며 데뷔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하...
  • 일본서 돌아오는 김서현…구세주가 될까, 구태 반복할까

    일본서 돌아오는 김서현…구세주가 될까, 구태 반복할까

    김서현(한화)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한화 전 마무리 김서현은 지난 7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스포츠 과학 훈련 시설 ‘넥스트베이스 애슬레틱스랩’(NEXT BASE ATHLETES LAB)으로 단기 연수를 떠났다.김서현은 올 시즌 슬럼프가 장기화되며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김서현은 지난해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오른 한화 야구의 핵심 전력이었다. 개막 직후 슬럼프에 빠진 마무리 주현상을 대신해 뒷문을 책임진 그는 풀타임 마무리로 정규시즌 69경기에 등판, 33세이브(2승4패 2홀드 평균자책 3.14)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하지만 시즌 후반기 선두 경쟁의 승부처에서 자주 흔들리며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역전 우승의 실낱같은 기회를 노리던 인천 SSG전에서는 5-2로 앞서던 9회말 2사 후 2점 홈런 2개를 맞고 고개를 숙였다. 한화는 이날 역전패로 정규리그 2위가 확정됐다.그 충격은 포스트시즌에도 이어졌다. 한국시리즈 4차전...
  • ‘5타수 5안타’ 박민서, 화제성 단숨에 4위 (야구여왕2)

    ‘5타수 5안타’ 박민서, 화제성 단숨에 4위 (야구여왕2)

    두 번째 경기 상대는 사실상 전승팀이다.채널A ‘야구여왕2’ 김온아와 박민서가 블랙퀸즈의 새로운 ‘맏막즈’로서 ‘황금 케미’를 폭발시킨다.23일(목)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연출 신재호) 3회에서는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콜드승’을 기록하며 초강팀으로 성장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이날 선수들이 라커룸에 모인 가운데, 주장이자 ‘맏언니’ 김온아는 아직 카메라가 낯선 ‘신입’ 막내 박민서에게 일주일 만에 라커룸에 돌아온 소감을 묻는다. 박민서는 “한 번 와봤더니 이제 집 같다”고 정석대로 답하는데, 김온아는 “그건 좀 오버 아니야?”면서 “민서 오늘 라커룸에서 자도 되나요?”라고 제작진에게 물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박민서는 진지하게 “좋은데?”라며 ‘맏언니’의 농담에 찰떡 응수하고, 김온아는 “우리 나이에는 여기서 자면 입 돌아가”라고 받아쳐 ‘맏막즈(맏이-막내)’의 대환장 티키타카를 선보인다.유쾌한...
  • ‘3경기 10타점’ 나스타 터져야 호랑이도 뛴다

    ‘3경기 10타점’ 나스타 터져야 호랑이도 뛴다

    통산 300홈런 신호탄…뜨거워진 방망이 김도영 활약에 카스트로까지 폭발, 중심타선 퍼즐이 딱 “시즌 끝까지 잘 해서 시즌 초 약팀 평가 뒤집고 싶다”나성범(37·KIA)은 지난 17일 인천 SSG전에서 시즌 18호 홈런을 쳤다. 2-3으로 뒤지던 3회초 무사 2·3루에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역전시켰고 KIA가 6-3으로 승리, 결승 홈런이 됐다.나성범의 통산 300호 홈런이었다. KBO리그에서 300홈런을 때린 타자는 나성범을 포함해 16명밖에 없다. 역대 레전드 타자들이 넘어선 이 300홈런은 ‘홈런 타자’라고 부를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이 된다. 현역 중에는 최정(SSG·538개), 최형우(삼성·431개), 강민호(삼성·356개) 그리고 나성범뿐이다.KIA는 늘 거포가 필요했던 팀이다. 21세기 KIA가 된 뒤 우승 시즌에는 항상 4번 타자를 맡길 홈런 타자를 우승 시즌에 영입했다. 2009년의 김상현, 2017년의 최형우가 그랬다. 2022...
  • “날려라 워어어~” 중독성 강한 한준수의 응원가, 올스타전 뒤집어

    “날려라 워어어~” 중독성 강한 한준수의 응원가, 올스타전 뒤집어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에서는 어느 선수의 응원가를 10개 구단 팬들이 전부 같이 부르며 응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각자 다른 팀 유니폼, 서로 다른 선수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신나게 떼창했던 것은 KIA 포수 한준수(27)의 응원가였다.가사는 매우 단순하다. “기아의 한준수 워어어 어어어어, 날려라 한준수 워어어어어”를 무한반복 한다. 함께 하는 동작도 있다. 위로 아래로 박자에 맞춰 팔을 흔들고 몸을 앞으로 숙였다 일어났다 한다. 도무지 끝나지 않을 듯 계속 반복되는 노래에 맞춰 양손에 응원봉을 들고 흔들다보면 칼로리가 쑥쑥 소모되는 느낌이다. “다이어트에 제격”이라는 평가도 받는다.“KIA 팬은 아니지만 한 번쯤 해보고 싶었다”는 팬들이 많았다. 후렴구의 중독성이 너무 강해 ‘수능금지곡’으로 지정되는 후크송처럼, “올스타전이 끝난 지가 언제인데 계속 생각난다”는 팬들도 있다.이 응원가는 2024년 시즌 시작 때부터...
  • KT 힐리어드 “궁합 잘 맞는 잠실 새 야구장 공사 미뤄주면 안 되나”

    KT 힐리어드 “궁합 잘 맞는 잠실 새 야구장 공사 미뤄주면 안 되나”

    가장 넓은 구장인데 홈런 6개나 날려 KBO 데뷔전 치른 곳이라 맘 편하고 다른 경기장보다 유독 공이 잘 보여 카우보이 모자 쓰고 출근한 페덱처럼 나 역시 텍사스 출신 자부심 느껴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개장한 잠실구장은 국내에서 가장 큰 야구장이다. 홈에서 좌우 펜스까지 거리가 100m, 중간 펜스까지는 125m로 투수 친화적이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팀에서는 홈런을 많이 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하지만 홈에서만큼 잠실에서도 장타를 잘 날리는 외국인 타자가 있다. 바로 KT 샘 힐리어드다.힐리어드는 20일 현재 87경기에서 23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LG 오스틴 딘(28개), KIA 김도영(27개)에 이어 한화 강백호와 함께 리그 홈런 부문 3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23개의 홈런 중 잠실구장에서 쏘아올린 홈런이 6개나 된다.오스틴이 12홈런, LG 송찬의가 7홈런, 그리고 두산 박준순이 6개의 홈런을 잠실에서 쳤다...
  • [스경x승부처] 3홈런으로 6점 뽑은 KIA vs 14안타나 쳤는데 해결 못한 한화
    스경x승부처

    3홈런으로 6점 뽑은 KIA vs 14안타나 쳤는데 해결 못한 한화

    KIA가 홈런 세 방으로 승부를 갈랐다.KIA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해럴드 카스트로(1점), 한준수(3점), 박재현(2점)의 홈런으로 2회 만에 6점을 뽑은 끝에 7-3으로 승리했다.선발 황동하는 5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6-1로 앞선 6회초 마운드를 불펜에 넘겼다.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황동하가 1회초 안타 2개를 맞아 2사 1·3루 위기에 몰린 뒤 5번 페라자에게 좌전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지만 KIA 타선은 가볍게 뒤집었다.1회말 한화 선발 박준영 상대로 2번 타자 카스트로가 1사후 2구째에 우월 솔로홈런을 때려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김도영이 2루타, 나성범이 땅볼을 쳤으나 1루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1사 1·3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날 5번 타자로 나선 한준수가 홈런을 쳤다. 한준수는 박준영의 초구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고 당겨쳐 우월 3점 홈런을 만들었다.4-1로...
  • [스경X현장]시구 직전 ‘우앵’ 대성통곡한 아들 본 뒤 QS …롯데 비슬리 “아들이 부끄러움이 많아요”
    스경X현장

    시구 직전 ‘우앵’ 대성통곡한 아들 본 뒤 QS …롯데 비슬리 “아들이 부끄러움이 많아요”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SG의 경기에서는 특별한 시구가 벌어졌다.롯데 외국인 선수들의 자녀들이 시구를 선보였다. 레이예스의 딸 브리애나, 엘빈 로드리게스의 아들인 엘빈 주니어가 아빠를 향해 공을 던지면서 경기를 시작했다.그리고 제레미 비슬리의 아들 웨슬리도 시구를 할 예정이었지만 공을 던지지 못했다. 엄마 품에 안겨 우느라 공을 잡을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이날 선발 투수는 비슬리였다. 비슬리는 아들이 오열하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호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6이닝 5안타 2볼넷 7삼진 1실점으로 후반기 첫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팀은 6-2로 승리했고 비슬리는 시즌 6승째(4패)를 거뒀다.1회 선두타자 정준재에게 2루타를 내준 비슬리는 박성한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1사 3루의 위기에 처했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2회는 삼자범퇴로 처리한 비슬리는 3회 조형우, 정준재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2루의 ...
  • 깨진 ‘독수리 방패’…마운드 아킬레스건 다시 노출

    깨진 ‘독수리 방패’…마운드 아킬레스건 다시 노출

    한화가 후반기 스타트와 함께 다시 아킬레스건을 확인했다. 한화는 시즌 초 외인 1선발 오웬 화이트의 첫 등판 부상에 토종 에이스 문동주가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등 연이은 악재로 선발 로테이션이 무너졌다. 여기에 지난 시즌 33세이브를 올린 마무리 김서현도 슬럼프가 장기화되면서 뒷문까지 큰 구멍이 생겼다. 핵심 불펜으로 활약한 한승혁(KT), 김범수(KIA)가 비시즌 이적하면서 불펜 뎁스까지 약해져 총체적인 위기와 마주했다.다행히 돌파구를 마련했다. 한화 마운드가 안정감을 찾기 시작한건 6월부터다. 노장 에이스 류현진의 분투와 올해 도입된 아시아쿼터 최고 히트상품인 왕옌청의 활약으로 선발진 붕괴를 막았다. 여기에 화이트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상승 동력을 마련했다. 불펜에서도 조동욱, 이민우 등이 십시일반으로 위기 진화조로 팀 승리를 지켜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면서 5강 경쟁권도 시야에 들어왔다.그런데 후반기 시작과 함께 불펜이 다시 흔들린다. 최...
  • 징계 감경→봉황대기 출전 가능해진 배재고, 가처분 신청도 취하

    징계 감경→봉황대기 출전 가능해진 배재고, 가처분 신청도 취하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 재심의에서 출전 정지 징계 감경 처분을 받은 배재고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처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배재고 대리인측은 21일 전날 열린 공정위 재심의에서 출전 정지 징계가 6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되면서 기존 징계에 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의 실효성이 없어졌다고 판단해 신청을 취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정위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19차 위원회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정위가 내린 기존 징계 기간을 1개월로 감경했다고 밝혔다. 재심의 결과는 공정위 의결 직후 효력이 발생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배재고의 징계는 이달 31일에 종료된다. 이로써 배재고는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봉황대기는 배재고가 올해 나갈 수 있는 마지막 전국대회다. 대학 입시와 프로 진출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은 이번 재심 결과로 전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