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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케티 “청년들에게 보편자산 제공, 자본이득 과세 강화 필요하다”
    피케티 “청년들에게 보편자산 제공, 자본이득 과세 강화 필요하다”

    소득·자산 불평등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는 한국의 자산 불평등 해소 방안에 대해 “청년들에게 ‘보편자산’(universal capital endowment)을 제공하는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본이득(capital gains)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케티 교수는 지난달 22일 경향신문과 진행한 e메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보편자산이란 자산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회 생활의 출발선에 선 청년들에게 자산 증식에 필요한 기초자산을 주자는 구상이다. 그는 유럽에서 만 25세 청년에게 성인 평균 자산의 60%에 해당하는 12만 유로(약 1억6000만 원)를 기초 자산으로 주자는 주장을 해왔다. 자본이득 과세(capital gains)는 한국에서 2024년 유예를 거듭한 끝에 폐지한 금융투자소득세가 대표적이다.피케티 교수는 다만 이런 정책도 “기술적인 차원의 정책일 뿐”이라며 “부와 권력...

    4시간 전

  • 삼전 목표가 하향, 닉스는 매도 권고 나왔다

    반도체 ‘투 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하향하거나 매도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키움증권은 8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39만원으로 낮췄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내린 건 올해 기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이날 기준 국내 주요 증권사 18곳 중 2곳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했고 15곳은 유지한 상태다.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하반기에는 주당순이익(EPS) 상승률 둔화와 메모리 산업 변화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에 따라 PC·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추가 구매에 소극적일 수 있어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률은 기대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EPS 상승률 둔화의 배경으로 들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중국 메모리 반도체...

    12시간 전

  • 하루 수조원 거래 삼전·닉스 레버리지, 일주일 새 ‘반토막’
    하루 수조원 거래 삼전·닉스 레버리지, 일주일 새 ‘반토막’

    최근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급격히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금융당국은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8일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25% 내려간 27만7500원에, SK하이닉스는 5.68% 하락한 200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대장주 급락 여파로 코스피 지수도 이날 전장보다 5.35% 내린 7246.79를 기록하며 사흘째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ETF CHECK의 자료를 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14종의 낙폭은 주가 하락폭의 2배인 11~12%에 달했다.삼성전자 레버리지 7종 주가는 1만4000~1만6000원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7종 주가는 1만5000~1만9000원대로 모두 ...

    12시간 전

  • 국민은행, 전국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3억으로 묶는다
    국민은행, 전국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3억으로 묶는다

    KB국민은행이 주택구입 목적 담보대출 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했다. 최근 가계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하자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10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최대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인다.규제 지역 외 지역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시에도 최대 3억원 한도가 적용된다.정부가 지난해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하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원으로 제한했는데, 시중은행이 이를 3억원으로 더 낮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다만 이주비·중도금·잔금 등 집단대출과 기금대출, 보금자리론,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택 구입·경락자금 대출은 이번 대출 한도 제한에서 제외된다.대출금 증액이 없는 KB국민은행의 대환대출과 재대출, 상속에 따른 채무 인수도 예외적으로 한도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매매가격 2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의 구입자금 대...

    13시간 전

  • 환율, 40일 만에 1500원 아래로…30원 가까이 하락해 1498.5원
    환율, 40일 만에 1500원 아래로…30원 가까이 하락해 1498.5원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40일 만에 1500원 밑으로 내려갔다. 외국인이 14거래일 만에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고,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앞두고 있어 원화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종가(오후 3시30분)는 전장보다 29.7원 내린 1498.5원이었다. 5월29일(1494.9원) 이후 처음 1500원 아래로 내려왔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내내 1500원대에서 고공행진을 했다. 외국인이 단기간에 폭등한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는 쪽으로 리밸런싱(재배분)을 한 영향이 컸다. 이달 1일엔 심리적 마지노선인 1550원도 뚫고 1500원대 후반을 기록했다.환율이 이날 1500원 아래로 내려온 가장 큰 배경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변화가 꼽힌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에서 3311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18일 이후 14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다. 이들이 달러를 팔고 원화...

    13시간 전

  • 롤러코스피에 멀미 난다…‘연 3% 이상 수익’ 정기예금 올라탈까
    롤러코스피에 멀미 난다…‘연 3% 이상 수익’ 정기예금 올라탈까

    최근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롤러코스피’ 양상이 심해지자 안전자산인 정기예금을 향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최근 은행권에서는 최고 연 3%대 후반 상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연 4%가 넘는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보면, 8일 기준 은행권의 정기예금(1년 만기)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최고 금리(우대금리 포함 등) 연 3.85%의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이었다.광주은행의 ‘굿스타트예금’의 최고 금리는 연 3.83%이며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기본·최고 금리 모두 연 3.61%로 책정됐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의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연 3.30%로 가장 높았다.은행들은 최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예금 금리를 ...

    13시간 전

  • KB금융, 국민연금 연계 금융 생태계 구축
    KB금융, 국민연금 연계 금융 생태계 구축

    KB금융그룹은 8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전북 KB금융타운’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전북 KB금융타운은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과 중소기업, 혁신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역 금융 거점으로 조성됐다. K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은행·증권·손해보험·자산운용 등이 입주해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자산운용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증권 복합점포와 시니어 특화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청년과 중소기업, 혁신기업이 지역에서도 충분한 기회를 얻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금융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13시간 전

  • 원·달러 환율, 40일 만에 1500원 밑으로···외국인 매수세+하닉 ADR 선반영
    원·달러 환율, 40일 만에 1500원 밑으로···외국인 매수세+하닉 ADR 선반영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40일 만에 1500원 밑으로 내려갔다. 외국인이 14거래일 만에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고,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앞두고 있어 원화 수요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종가(오후 3시30분)는 전장보다 29.7원 내린 1498.5원이었다. 지난 5월29일(1494.9원) 이후 처음 1500원 아래로 내려왔다.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내내 1500원대에서 고공행진을 했다. 외국인이 단기간에 폭등한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는 리밸런싱(재배분)을 한 영향이 컸다. 이달 1일엔 심리적 마지노선인 1550원도 뚫고 1500원대 후반을 기록했다. 환율이 이날 1500원 아래로 내려온 가장 큰 배경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변화가 꼽힌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에서 3311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18일 이후 14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다. 이들이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니 원·달러 환율...

    16시간 전

  • “5000만원이 반토막 됐다”···일주일새 -40%에 비명 지르는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자들
    “5000만원이 반토막 됐다”···일주일새 -40%에 비명 지르는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자들

    최근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급격히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금융당국은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한국거래소와 코스콤 ETF CHECK의 8일 자료를 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6% 하락 마감하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14종의 낙폭은 2배인 11~12%에 달했다.이날 삼성전자 레버리지 7종 주가는 1만4000~1만6000원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7종 주가는 1만5000~1만9000원대로 모두 상장가(2만원)에 미치지 못했다.지난 일주일(1~8일)간 삼성전자 주가는 11%, SK하이닉스는 18% 급락함에 따라 삼성전자 레버리지 7종과 SK하이닉스 레버리지 7종의 수익률도 각각 24~26%, 38~39% 폭락했다.특히 최근 일주일...

    16시간 전

  • ‘롤러코스피’ 싫다면, 금리 오르니 따박따박 예금으로?···은행선 최고 연 3%대, 저축은행선 연 4%대 확산
    ‘롤러코스피’ 싫다면, 금리 오르니 따박따박 예금으로?···은행선 최고 연 3%대, 저축은행선 연 4%대 확산

    최근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롤러코스피’ 양상이 심해지자 안전자산인 정기예금을 향한 관심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최근 은행권에서는 최고 연 3% 후반대 상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연 4%가 넘는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보면, 8일 기준 은행권의 정기예금(1년 만기)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최고 금리(우대금리 포함 등) 연 3.85%의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이었다.광주은행의 ‘굿스타트예금’의 최고 금리는 연 3.83%이며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기본·최고 금리 모두 연 3.61%로 책정됐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의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의 최고 금리가 연 3.30%로 가장 높았다.은행들은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예금 금리...

    1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