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 “왜 우리만 손해봐야 하나”… 거리두기에 반발 거리로
한발 앞서… 비상장株 투자나선 선학개미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 EV6 충돌 실험 견학
일자리안정자금 내년에도 6개월 더 준다…1인당 월 3만원으로 줄어
작년 억대 연봉 6만명 늘어 91만명… 근로자 1인 평균 382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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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경제적 어려움… 다인 가구보다 더 크다소득이 적거나 없는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통신료 연체 경험이 많고 휴대전화 소액 결제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이 생활하는 구성원이 있는 가구 대비 1인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 큰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1인 가구 생활실태 분석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시와 통계청, SK텔레콤이 서울시민 340만 명의 가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했다. 가명 데이터는 성명이나 생년월일 등을 확인할 수 없도록 처리한 데이터로 지난해 법 개정에 따라 통계 작성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1인 가구 연체율 높고 통화량 많아 분석 결과 소득이 없는 중장년(35∼59세) 1인 가구의 연체율은 15.9%로 통신요금 연체 경험이 가장 높았다. 소득이 없는 같은 연령대의 2인 가구(11.9%)와 3인 이상 가구(9.0%)에 비해 각각 1.37배, 1.77배 높은 수치다. 경제적 어려움이 적은 연소득 7000만 원 이상의 경우 연체
일자리안정자금 내년 6개월 더 준다영세 사업주에게 최저임금 인상분을 직접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시행이 내년까지 연장된다.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은 당초 2018년 한 해만 실시하려던 한시적 대책이었다. 하지만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여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까지 더해지면서 결국 현 정부 임기 끝까지 시행하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 6월까지 일자리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한 차례 더 연장된 것이다. 고용부는 연장 이유로 “영세 사업주의 어려운 경영 여건과 저임금 근로자의 고용안정 필요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월평균 급여 230만 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는 내년 5월분 급여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지역 사업주 등은 사업장 규모 기준이 지금보다 완화되고, 공동주택 경비원과 청소원은 사업체 규모에 상관없이 전원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 금액은 올해 1인당 월 5만 원
방역지원금, 70만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부터 27일 지급 시작오는 27일 영업시간이 제한된 소상공인 70만명을 시작으로 방역지원금 지급 절차가 시작된다. 특히 이들 1차 지급대상자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하고 당일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7일부터 3조2000억원(1인당 100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방역지원금은 다음해 2월 지급될 4분기 손실보상금과 별개로 지원된다. ‘방역지원금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이다. 방역지원금 기준은 매출이 감소하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경우다.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하고 별도 증빙 없이 즉시 지원한다.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경우 지원한다. 단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해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방역지원금 지급 시기’는
한은 “최악의 경우… 내년 물가 4.6% 오르고, 성장률 1%에 그칠수도”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 충격과 경기둔화가 함께 발생하는 복합 충격을 받을 경우 최악의 경우 내년과 2023년 물가가 평균 4.6%까지 오르고, 경제성장률은 1%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경우 은행의 자본비율이 4%포인트 가까이 하락하고, 상호금융과 저축은행의 자본비율은 국제결제은행(BIS)의 규제수준 아래로 내려가는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이 인플레이션 충격이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분석 결과 인플레이션 충격과 경기둔화가 함께 발생하는 ‘복합충격’을 받을 경우 10%의 확률로 2022~2023년 평균 물가를 4.6%로 높이고 경제성장률을 1.0%로 낮추는 것으로 시산됐다. 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1%까지 오르는 것으로 예상됐다. 인플레이션 충격만 받을 경우에는 같은 기간 물가가 3%, 경제성장률이 2.2%, 국고채 3년물이-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태아에 영향… “백신 접종이 희망”임신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태아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체에서 태아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수직감염 확률은 거의 없지만 임신부의 몸상태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여아보다는 남자 아이들의 영향이 더 크다는 의견도 나왔다. ◇감염 임신부 염증반응, 태반 손상…코로나19로 인한 조산도 태아에 영향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 의료매체 KHN은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장·단기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행인 점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태반을 통해 산모에서 태아에게 수직감염되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즉 코로나19에 엄마가 감염된 경우에도 바이러스가 직접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산모에서 발생한 면역반응으로 생긴 염증에 노출되는 경우가 위험하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산모에서 나타난 염증 반응으로 태반이 손상돼 태아에게 영향이 갈 가능성은 있다. 제프리 골드스
작년 퇴직연금 중도인출 3명 중 2명, 집 때문에 돈 뺐다 지난해 퇴직연금 가입자 중 7만명이 급전이 필요해 중도 인출 했는데, 이들 3명 중 2명은 주택 구입이나 전·월세 자금을 이유로 퇴직연금에 손을 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0년 퇴직연금통계’를 보면 지난해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는 664만8000명으로 전년(637만1000명)보다 4.3% 증가했다. 가입 대상 근로자 1186만5000명 중 621만9000명이 가입해 가입률은 52.4%로 집계됐다. 적립금액은 255조원으로 전년(220조원)대비 16.1% 늘었다. 구성은 확정급여형(60.3%), 확정기여형(25.6%), 개인형 퇴직연금(13.7%), IRP특례(0.4%) 순이다. 전년 대비 개인형 퇴직연금 구성비가 2.2%포인트(p) 늘었다. 퇴직급여는 사유에 따라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작년 퇴직연금 중도인출은 총 6만9000명으로 전년(7만3000명) 대비 5.1% 줄었다. 인출 금액도 2조7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으로 5.6% 감소했다. 코로나19 이후
‘자료 안 내도 되는’ 연말정산 안내장 나왔다…이용 방법은?내년 초 시행되는 올해(2021년 귀속) 연말정산부터는 PDF 형태로 된 ‘간소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시스템이 구축돼서다. 다만 이런 편리함을 누리려면 회사가 직접 국세청에 “우리 직원의 간소화 자료를 직접 받겠다”고 신청해야 한다. 국세청은 23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1년 귀속 근로 소득 연말정산 종합 안내장을 내놨다. 지금까지는 개별 근로자가 일일이 홈택스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세무서를 방문해 개인별 간소화 자료를 받아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제공 동의만 하면 국세청이 자료(부양가족 포함)를 회사에 직접 제공한다. 다만 이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소속 회사가 신청 근로자 명단을 내년 1월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해야 한다. 근로자가 이달 1일~내년 1월19일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신청 내용에 대한 확인·동의 절차를 마치면 국세청이 해당 근로자의 자료를 21일부터 회사에 직접 넘긴다. 근로자가 일괄 제공 서비스 확인·동의 과
완성차 업계 “내년 1월 중고차 시장 진출할 것”정부의 완성차 업체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 결정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이 내년 1월부터 중고차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간 경쟁 범위가 중고차 시장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진출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23일 ‘우리 제조업의 위기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열린 산업발전포럼에서 “국내 완성차업계는 2022년 1월부터 사업자 등록과 물리적 공간 확보 등 중고차 사업을 위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중고차 사업 진출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중고차판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된 지 3년이 다 돼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입에는 법적 제한이 없는 만큼 정부 결정을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일단 필요한 준비 작업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정 회장은 “완성차 업체들은 그 동안 소비자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장 진입을 자제하면서 중고차 매매업체들과 상생
겨울이면 어김없이 등장…서울 호텔가 딸기 디저트 뭐 있나올해 겨울도 어김 없이 호텔들은 제철 과일인 딸기를 테마로 수제 제작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향긋한 차가 함께 어우러진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부터 다채로운 구성의 딸기 디저트 뷔페, 딸기 과육과 눈꽃 아이스가 달콤한 조화를 이루는 빙수까지 딸기를 이용한 온갖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각적으로도 화려해 ‘인증샷’ 욕구를 부른다.서울 주요 특급 호텔의 딸기 디저트들을 만나보자.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8층 리셉션 로비에 자리한 ‘더 라운지’에선 ‘폴링 인 러브 위드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 세트는 새콤달콤한 생딸기와 아몬드 크림을 샹티 쇼콜라 크림으로 감싼 딸기 몽블랑을 비롯해 딸기 치즈케이크, 플라밍고 아몬드 케이크, 딸기 마카롱, 딸기 아마레띠 등 총 9종의 디저트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간단한 식사 대용인 ‘세이보리 메뉴’로 갓 만들어진 라즈베리 스콘 2개와 튀긴 카다이프(견과류를 첨가하여 만든 가느다란 페이스트리)에 피스타치오와 크림
정부, 비축유 317만 배럴 방출…내년 1월부터 정유사에 공급정부가 유가 안정을 위해 317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를 방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3일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 간 비축유 공동 방출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국내 정유사 등과 협의를 거쳤고 정부 석유 비축 계획에 따른 판매 예정 물량 등을 고려해 이번 비축유 공동 방출을 제안한 미국 측과 최종 방출 물량을 결정했다. 이번에 방출하는 317만 배럴은 정부 비축유 9700만 배럴 가운데 약 3.3%에 해당한다. 잔여 비축 물량으로도 약 103일을 버틸 수 있어 석유 수급 위기 발생 시에도 대응 능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약 3개월간 정유사별 생산 계획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비축유를 방출할 예정이다. 원유 208만 배럴은 1년 이내 대여 방식을 통해 국내 정유사로 방출한다. 판매 예정인 등유, 프로판 등 석유제품 109만 배럴은 입찰 방식을 거쳐 최고가 낙찰 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방출 절차를 보면 원유의 경우 한국석유공사가 국내 정유사들과
연매출 3억 이하 가맹점 카드수수료율 0.8%→0.5% 인하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전체 카드가맹점의 75%에 해당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의 카드수수료율을 0.8%에서 0.5%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 김병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에 대한 비공개 당정 협의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구체적으로 Δ연매출 3억원 이하 0.8%→0.5% Δ연매출 3억~5억원 1.3%→1.1% Δ연매출 5억~10억원 1.4%→1.25% Δ연매출 10억~30억원 1.6%→1.5%로 각각 인하하기로 했다. 전체 카드가맹점의 약 96%의 카드 수수료율이 인하되는 것이다.김 의원은 “당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세 자영업자를 감안해 영세한 규모의 자영업자에 대해 가맹점 수수료 부담이 보다 더 많이 경감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아울러 당정은 금융위원회 중심으로 소비자와 가맹점, 카드업계가 참여해 상생 협력을 위한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오피스텔 수익률 둔화 4.76%서 멈춰…“초과공급 이슈 일단락”오피스텔 수익률 둔화 현상이 14년 만에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초과 공급 이슈가 일단락되고 아파트 대체제로 오피스텔이 주목받으면서 투자 성과의 전반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오피스텔 수익률 둔화 현상이 14년 만에 멈췄다. 2010년 6.19%였던 오피스텔 수익률은 매년 하락하며 지난해 4.76%를 찍었다. 하지만 올해 수익률은 지난해와 같은 4.76%로 둔화 움직임이 멈췄다는 분석이다. 부동산R114는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가 변화될 조짐이 보이며 수익률도 안정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오피스텔 초과 공급 이슈가 마무리되고 매매가격이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투자 환경이 개선될 여지가 크다는 것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오피스텔이나 원룸처럼 임대 수익 유형의 상품이 전성기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당시 대규모 공급이 이어지면서 초과 공급 이슈로 인해 수요자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오
반년 만에 22억 하락?…11월 서울 매매 48%가 ‘하락거래’지난 달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의 절반 가량이 최고가 대비 하락한 금액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최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는 551건이다. 전체 거래 1146건 대비 하락거래 비중은 48.1%다. 서울 지역 아파트 하락 거래 비중이 지난 8월에는 20.8%에 불과했으나 9월 23.6%로 늘어났고, 10월에는 30.1%를 기록했다. 11월 들어서는 거의 절반이 하락한 거래인 셈이다. 고가 아파트의 경우 최고가 대비 22억원 넘게 하락한 사례도 있었다. 강남구 청담동 PH129 전용면적 273㎡는 지난달 25일 92억9070만원(10층)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3월 4일 거래된 최고가 115억원(14층)보다 22억930만원 낮은 것이다. 다만 이 사례는 특수관계인간 직거래 가능성이 높아 일반적인 매매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자동차
美 신생차 ‘올해의 차’ 석권… ‘전기차 대격전’ 스타트“새로운 방법으로 만든 트럭을 보여줬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올해의 차’ 트럭 부문에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언의 픽업트럭 R1T를 선정하면서 내놓은 평가다. 올해 9월 첫 출고를 시작한 리비언이 포드, GMC, 현대자동차 등 전통 자동차 제조사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 매체는 올해의 차 세단 부문에서 스타트업 루시드의 ‘루시드 에어’를 선정했다. 전기차 시대가 펼쳐지면서 자동차 업계의 지각변동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22년 자동차 시장은 신생 전기차 브랜드들의 거센 도전과 이에 맞선 전통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성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연구기관들이 내놓는 전기차 관련 시장 전망치는 계속 경신되고 있다. 22일 자동차 관련 통계를 집계하는 EV볼륨스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491만 대로, 연간 판매량은 기존 예상치(480만 대)를 대폭 넘어선 630만 대로 추산된다. 시
완성차 업계 “내년 1월 중고차 시장 진출할 것”정부의 완성차 업체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 결정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이 내년 1월부터 중고차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간 경쟁 범위가 중고차 시장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진출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23일 ‘우리 제조업의 위기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열린 산업발전포럼에서 “국내 완성차업계는 2022년 1월부터 사업자 등록과 물리적 공간 확보 등 중고차 사업을 위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중고차 사업 진출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중고차판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된 지 3년이 다 돼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입에는 법적 제한이 없는 만큼 정부 결정을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일단 필요한 준비 작업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정 회장은 “완성차 업체들은 그 동안 소비자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장 진입을 자제하면서 중고차 매매업체들과 상생
부동산
정부 지난해 땅값으로 13조 썼다지난해 정부가 사회간접시설이나 국민편의시설 등 공공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토지를 취득하면서 지출한 비용은 모두 13조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부동산시장 안정 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남발되면서 전국토의 1% 가까운 면적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국토의 63% 이상이 임야로 지정돼 있는 반면 주택 등을 지을 수 있는 대지는 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국회에 제출하기 위해 국토부가 매년 제작하는 것으로, 올해의 경우 2020년 말 기준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 상황 등을 담고 있다. ● 지난해 땅값으로 13조8000억 원 썼다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사업을 위해 정부가 취득한 토지는 7131만㎡이고, 토지보상비는 13조80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앙행정기관(정부투자기관 포함)
작년 퇴직연금 중도인출 3명 중 2명, 집 때문에 돈 뺐다 지난해 퇴직연금 가입자 중 7만명이 급전이 필요해 중도 인출 했는데, 이들 3명 중 2명은 주택 구입이나 전·월세 자금을 이유로 퇴직연금에 손을 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0년 퇴직연금통계’를 보면 지난해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는 664만8000명으로 전년(637만1000명)보다 4.3% 증가했다. 가입 대상 근로자 1186만5000명 중 621만9000명이 가입해 가입률은 52.4%로 집계됐다. 적립금액은 255조원으로 전년(220조원)대비 16.1% 늘었다. 구성은 확정급여형(60.3%), 확정기여형(25.6%), 개인형 퇴직연금(13.7%), IRP특례(0.4%) 순이다. 전년 대비 개인형 퇴직연금 구성비가 2.2%포인트(p) 늘었다. 퇴직급여는 사유에 따라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작년 퇴직연금 중도인출은 총 6만9000명으로 전년(7만3000명) 대비 5.1% 줄었다. 인출 금액도 2조7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으로 5.6% 감소했다. 코로나19 이후
임대 5%내 올린 집주인, 20일前 계약땐 稅혜택 없어 형평성 논란서울에서 공시가격 9억 원짜리 아파트 1채를 임대하는 A 씨가 이달 20일 전세금을 5% 올리는 갱신 계약을 했다면 향후 집을 팔 때 1년만 실거주해도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반면 같은 조건의 아파트를 임대하는 B 씨가 하루 전인 19일에 전세금을 5% 올렸다면 2년 실거주 요건을 채워야 양도세가 비과세된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기존 부동산정책을 수정하거나 뒤집는 ‘땜질 처방’을 내놓으면서 하루 차이로 양도세 비과세 기준이 달라지는 등 형평성 문제가 커지고 있다. ○ 임대차법 부작용 대책에 형평성 논란 정부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말까지 임대료를 5% 이상 올리지 않는 1가구 1주택 집주인에게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거주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한시적으로 완화해주는 ‘상생 임대인’ 방안을 내놓았다. 이는 전월세 상한제를 뼈대로 하는 ‘임대차 3법’의 부작용으로 갱신 계약이 종료되는 내년 이후 전·월세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집주인에게 인센티브
IT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디지털 캔버스’ 된다 삼성전자는 23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엑스 윈터 NFT 갤러리 2021’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인 Δ더 프레임(The Frame) 19대 Δ더 세리프(The Serif) 2대 Δ더 세로(The Sero) 2대를 통해 디지털 작품을 전시하고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된 디지털 아트를 판매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회 방문자들은 삼성전자의 TV를 통해 현대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이세현·성립·문소현·장세희 등 국내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24명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 50여점을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주로 활용된 삼성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액자 형태의 베젤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
기업 72% “디지털 전환 필요”…예산·인력부족‘에 안한다 우리 기업들은 디지털전환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교육기업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 기업교육본부는 23일 리포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발간, 기업의 디지털전환에 대한 실태와 준비 현황 등을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제조·화학업 ▲유통·물류업 ▲금융·보험업 ▲정보기술(IT)·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약 250명의 인사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의 10곳 중 7곳(72.3%)은 ‘디지털전환 추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디지털전환이 필요한 이유(복수응답)로는 ‘경쟁에서 뒤처지기 때문’(65.3%), ‘비즈니스 기반이 디지털로 바뀌기 때문’(60.3%), ‘글로벌 트렌드’(4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DT 추진 이유(복수응답)로는 ‘조직문화 혁신’(58.4%), ‘제조공정 빅데이터·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화’(52.6%), ‘고객분석을 위한 서비스 개
생활경제
1인 가구 경제적 어려움… 다인 가구보다 더 크다소득이 적거나 없는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통신료 연체 경험이 많고 휴대전화 소액 결제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이 생활하는 구성원이 있는 가구 대비 1인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 큰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1인 가구 생활실태 분석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시와 통계청, SK텔레콤이 서울시민 340만 명의 가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했다. 가명 데이터는 성명이나 생년월일 등을 확인할 수 없도록 처리한 데이터로 지난해 법 개정에 따라 통계 작성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1인 가구 연체율 높고 통화량 많아 분석 결과 소득이 없는 중장년(35∼59세) 1인 가구의 연체율은 15.9%로 통신요금 연체 경험이 가장 높았다. 소득이 없는 같은 연령대의 2인 가구(11.9%)와 3인 이상 가구(9.0%)에 비해 각각 1.37배, 1.77배 높은 수치다. 경제적 어려움이 적은 연소득 7000만 원 이상의 경우 연체
일자리안정자금 내년 6개월 더 준다영세 사업주에게 최저임금 인상분을 직접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시행이 내년까지 연장된다.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은 당초 2018년 한 해만 실시하려던 한시적 대책이었다. 하지만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여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까지 더해지면서 결국 현 정부 임기 끝까지 시행하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 6월까지 일자리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한 차례 더 연장된 것이다. 고용부는 연장 이유로 “영세 사업주의 어려운 경영 여건과 저임금 근로자의 고용안정 필요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월평균 급여 230만 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는 내년 5월분 급여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지역 사업주 등은 사업장 규모 기준이 지금보다 완화되고, 공동주택 경비원과 청소원은 사업체 규모에 상관없이 전원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 금액은 올해 1인당 월 5만 원
‘자료 안 내도 되는’ 연말정산 안내장 나왔다…이용 방법은?내년 초 시행되는 올해(2021년 귀속) 연말정산부터는 PDF 형태로 된 ‘간소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시스템이 구축돼서다. 다만 이런 편리함을 누리려면 회사가 직접 국세청에 “우리 직원의 간소화 자료를 직접 받겠다”고 신청해야 한다. 국세청은 23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1년 귀속 근로 소득 연말정산 종합 안내장을 내놨다. 지금까지는 개별 근로자가 일일이 홈택스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세무서를 방문해 개인별 간소화 자료를 받아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제공 동의만 하면 국세청이 자료(부양가족 포함)를 회사에 직접 제공한다. 다만 이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소속 회사가 신청 근로자 명단을 내년 1월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해야 한다. 근로자가 이달 1일~내년 1월19일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신청 내용에 대한 확인·동의 절차를 마치면 국세청이 해당 근로자의 자료를 21일부터 회사에 직접 넘긴다. 근로자가 일괄 제공 서비스 확인·동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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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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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부장 기업 수출규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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